2019
SIN
EUN
HEE
TENMONTH
01.
플로이 아카데미를 알계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이 었나요?
2년 가까이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고싶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불안 했던건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전공과 자격증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무지함을 겪어 보았기에 전혀 접해보지 못한 다른일에 도전하면서 스펙과 자격증보다는 실무능력에 있어 또한 아무것도 하지 못할까 가장 걱정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글속에 ‘비전공자이며 실무적인 내용을 깊게 알고 싶은신 분’ 이라는 글을 보고 상담 후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03.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이 있나요?
늘 불안한 마음으로 ‘좀 더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생각 했을때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안심했던날에 예상치 못하게 크게 혼났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부하는 거지만 실무를 배우는 것이기에 일처럼 공부를 하였고 또한 방심하지말고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다시한번 마음 다잡게 되어 생각의 전환이 크게 된 계기가 되어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05.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있다면?
디자이너 일을 하는 것에 있어 방식이나 지식을 배우는 것은 밑바탕이 될뿐 결과물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작품을 재현해 내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디자이너라고 생각하기에 결과물을 내는 것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정해진 틀에 채워넣는 것이 아닌 밑바탕을 기반으로 감각과 안목을 높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선생님께서 방향성과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거기에 많은 노력을 하여야 자기만의 실력을 가지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아직 진짜 디자이너가 아닌 과정이기 때문에 이렇다 하는 확신이 아닌 생각을 말씀 드리지만 진짜 디자이너가 되어도 이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2.
플로이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이나 책에 나오는 지식이 아닌 실무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고, 조용하고 딱딱한 환경이 아닌 자유롭게 공부하고 피드백 받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04.
디자인 완성이 될때까지 어떤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나요?
프로그램을 다루는 법도 건축에 대한 것도 설계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한 파트가 아닌 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냈다는게 가장 좋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실무를 배우기에 너무 학생같은 태도보다는 직장인처럼 행동 하여야 했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06.
선생님께 하고 싶은말은?
처음 상담할 때와 다를바 없이 그저 잘 따라만 오면 올라갈거라고 확신하셨던 그대로 경험이 부족 할 뿐 실력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거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기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최종 목표는 선생님처럼 일하는 것이었는데 옆에서 지켜본 모습으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셔서 쉽게 할말은 아니겠구나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바뀐건 아닙니다. 저희 공부할때 같이 노력하시는 모습 보니 아직 여기가 끝이 아니구나 싶어 좀더 멀리 바라보게 되었고 더 열심히 하게되는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